발기부전

성관계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강직도가 충분히 발현되지 않고 관계도중 발기가 풀리는 등의 경우를 발기부전이라합니다.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으로 심리적 위축감이 들어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위축감
정확한 원인파악과 적절한 치료

발기부전

발기부전의 원인과 검사방법

고혈압, 우울증, 심장질환, 전립선암에서 사용되는 약물을 포함하여 많은 약물들이 성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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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발기현상은 흥분시 음경 혈관으로 혈류가 주입되고 음경 밖으로 혈액이 나가지 않게 되어 유지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내과적 질환은 이러한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켜 발기부전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다양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지 감별 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신경손상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신경손상은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전립선 수술, 또는 척수 손상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환자 병력 청취를 통해 놓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냅니다.

심리적 요인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성관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음경왜소, 조루로 인한 자신감 결여 같은 심리적 문제들이 성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야기된 발기부전은 젊은 남성들에게 빈번히 발견됩니다.
성관계시의 어려움이나 극복해야 할 문제가 있는지 파악합니다.

호르몬 문제

남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으로 알려진 어떤 호르몬들이 비정상적인 수치를 보일 때 발기와 성적 욕구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 남성호르몬 수치 확인을 통해 발기부전 개선 방법을 확인합니다.

발기부전이란?

발기부전이라고 하면 발기가 되지 않아 성 생활을 전혀 할 수 없는 경우를 상상하지만 그런 완전 발기부전의 경우 전체 발기부전의 10%미만 정도로 80대 이상의 고령이라던지 심한 질병에 의한 경우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가끔씩 발기에 문제를 겪는 사람들입니다.

비뇨기과 의사들은 10번의 성관계중 7번 이상은 만족할만한 발기상태로서 성 관계를 끝낼 수 있어야 정상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발기부전 증상으로는 발기의 시작은 비교적 잘 되는데, 질 내에 삽입하려고 하거나 삽입 직후 발기가 수그러드는 경우, 아침에는 발기가 잘되고 자위행위 시에는 발기가 잘 되는데 성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발기가 안 되는 경우, 발기는 어느 정도 되는데 강직도가 현저하게 감퇴된 경우 등 입니다.

초기의 발기부전은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씨알리스, 자이데나 등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가벼운 초기 발기부전 증상에 주로 사용됩니다.
통상적으로 초기 발기부전 환자의 60~70%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 증상이 많이 개선됩니다.

발기부전의 검사

발기부전에 대한 기본 검사는 병력, 이학적 검사, 검사실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아무리 진단기술이 발전되어도 병력 및 이학적 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검사 입니다.
내과적 질환이나 약물복용, 수술, 손상, 신경학적 질환 등에 대한 자세한 병력을 청취하고 음경자체의 선천적, 후천적 기형, 발기시의 기형여부 등의 이학적 검사를 자세히 합니다.
검사실 검사로는 기초혈액검사, 생화학 검사, 소변검사, 당뇨검사 및 혈청 호르몬 검사를 함께 합니다.

발기 기능 검사로는 야간 수면 중 음경발기검사, 시청각 자극에 의한 발기검사 등이 있으며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검사로는 발기 유발제를 직접 음경해면체내에 주사하여 혈관계의 기능을 알아보는 것 입니다.

이 검사에서 5분 이내 신속한 발기가 나타나고 10분 이상 강직된 발기상태가 지속되면, 정먁폐새 기능은 정상이고 동맥기능은 완벽하지 않지만 성관계를 하는데 어느 정도 기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어 치료를 요하더라도 비침습적인 치료로 가능 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의정의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기 지속시간의 감소입니다.

발기부전이란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거나 단단해지더라도 성관계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기 지속시간의 감소입니다.

성적 자극이나 상상에 의해 발기를 시작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으나 오래 지속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삽입에 실패를 하거나 관계 도중 사정을 못한 채 끝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심리적으로 사정을 재촉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차성 조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발기부전의 원인

심인성 원인-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정신과적인 문제(우울증, 정신분열증, 인격장애) 또는 여러 신경증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성 기능에 대해 잘못된 정보나 무의식적인 죄의식을 갖거나 서로의 성적느낌이나 서로에게 바라는 행위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질성 원인-발기는 신경계, 혈관계, 내분비계가 함께 작용 되어야 하는데 어느 한 계통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발기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과 같은 질병이 연관되어 있고 전립선수술, 음경과 관계되는 신경계의 손상 등도 발기부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국내 조사를 보면 2007년도 대한남성과학회에서 40-79세 남성 1,5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의 유병률이 IIEF-5 점수 기준(17점 이하)으로는 32.4%로 조사되었고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20대의 15.1%, 30대의 29.6%, 40대의 40.6%, 50대의 54.3%, 60대의 70.0%의 유병률을 각각 보여, 연령에 따라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