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으로 조루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기본적인 정신상태는 불안, 스트레스, 죄의식 등으로 이러한 것을 뒷받침해주는 가설로는 남성의 경우 십대 때 시작한 자위행위나, 초기 성경험 시에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항상 짧은 시간 내에 클라이막스에 도달하여야 한다는 사회적인 압박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가설로는 신경의 전도와 대기시간, 그리고 호르몬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혀졌고 성기의 과감수성, 과민감도가 오르가즘을 연장시키는 교감신경계의 작용을 방해하여 조루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
-
'Stop-start technique'('정지-시작법')은 음경을 자신의 손으로 자극하고 절정감을 느꼈을 때 자극을 정지하는 노력을 반복 훈련하는 것입니다. 즉 사정 직전의 절정감에 도달했을 때 자극을 중단하고 수 초간 기다립니다. 발기가 소실될 만큼 길어서는 안되지만 흥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상태까지 기다린 다음 다시 자극을 시작합니다.
'Squeeze technique'('쥐어짜기 테크닉')은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 때 귀두와 음경이 만나는 부분을 눌러 충동감을 지연시킨 후 다시 성행위를 계속하는 방법입니다.